보도자료

노드큐어·HLB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공동 연구 MOU
2023.06.01


                                                                                                              <사진=HLB사이언스가 노드큐어와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HLB사이언스 제공>



- 건강한 인체의 미생물을 활용, 부작용이 낮아 최근 병용요법 연구 활발    

- 패혈증 치료제에 이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파이프라인 확장 시동

 

 

차세대 패혈증 치료제를 개발중인 HLB사이언스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대사 및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드큐어와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노드큐어는 2021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가 설립 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치료제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의약품 소재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해당 소재를 바탕으로 항암감염병대사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미생물 집단을 의미한다. ‘2의 게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각종 고형암, 자가면역질환, 심혈관 질환 등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HLB사이언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드큐어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의 확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HLB사이언스는 현재 패혈증 및 슈퍼박테리아 치료용 항생제 ‘DD-S052P’를 개발 중으로, 프랑스에서 1상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 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며, 해당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향후 3년간 275천만원의 연구비도 지원받게 됐다. 검증된 신약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새로운 치료제 연구에 나선 것이다.  

 

윤종선 HLB사이언스 대표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치료영역에 접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부작용이 매우 적고, 기존에 없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보유한 노드큐어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건강한 인체의 미생물을 활용부작용이 낮아 최근 병용요법 연구 활발    

패혈증 치료제에 이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파이프라인 확장 시동

 


차세대 패혈증 치료제를 개발중인 HLB사이언스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대사 및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노드큐어와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노드큐어는 2021년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가 설립 후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치료제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의약품 소재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이다해당 소재를 바탕으로 항암감염병대사  면역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미생물 집단을 의미한다. ‘2의 게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근 각종 고형암자가면역질환심혈관 질환 등의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HLB사이언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노드큐어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한편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의 확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HLB사이언스는 현재 패혈증 및 슈퍼박테리아 치료용 항생제 ‘DD-S052P’를 개발 중으로프랑스에서 1상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지난 17일에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 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며해당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향후 3년간 27억 5천만원의 연구비도 지원받게 됐다검증된 신약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새로운 치료제 연구에 나선 것이다.  

 

윤종선 HLB사이언스 대표는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치료영역에 접목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와 달리 부작용이 매우 적고기존에 없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연구역량을 보유한 노드큐어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첨부파일
    prev
    이전글
    바이오 R&D 전문기업 '노드큐어', '우수R&D' 기업 선정
    next
    다음글
    ㈜노드큐어, 국제 프로바이오틱스 학술대회 수상